사모예드1 하얗고 아름다운 사모예드 북극과 어울리는 새하얀 털을 가진 사모예드에 대한 소개 사모예드(Samoyed)는 러시아의 북부 시베리아에서 유래한 그야말로 아름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견종입니다. 시베리아의 사모예드 부족에 의해 길러져서 사모예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순록을 기르고 사냥 동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사육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순록 사냥용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순록 떼를 모는 목양견의 역할 또한 썰매견과 경비견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래스칸 말라뮤트나 시베리안 허스키도 같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19세기 후반에 들어서 유럽과 북미로 옮겨졌고 반려견이 되면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처음에 영국으로 온 사모예드는 대부분 검은색털과 갈색털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하얀 털의 인기가 많았기에 한정적.. 2023.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