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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푸들 푸들은 어떤 강아지인가요? 푸들(Poodle)은 원산지는 독일이며 프랑스의 국견입니다. 물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수영하다에서 유래한 푸들은 사냥개였는데, 프랑스 귀족들의 인기로 널리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털이 길고 양털 모양으로 복슬복슬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격, 크기, 털 빠짐의 정도, 지능에 이르는 현대인들이 반려견으로 키우는 강아지의 우선요건을 거의 모두 충족시키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선호되는 견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몰티즈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기르는 품종입니다. 푸들을 설명하면 장점나열하기가 될 만큼 함께 하기에 좋은 장점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나 고양이와 다르게 털이 거의 빠지지 않아서 알레르기에서 자유롭습니다. 실제로 유명하고 인기 있는 푸들이 섞인 잡종들(말티.. 2023. 2. 13.
기운 넘치는 보더콜리 보더 콜리는 어떤 개일까? 보더 콜리(Border Collie)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경(border)에서 양을 치는 목양견입니다. 원산지라고 하면 식품 같은 느낌이 조금 있지만, 원산지는 영국으로 콜리의 한 종류입니다. 콜리 중에서는 가장 널리 퍼진 품종으로, 탄탄하게 생긴 외형에 굉장히 상상 이상으로 특출 나게 활동적이며 재능이 뛰어납니다. 프리스비 같은 각종 스포츠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으로 독스포츠 경기들과 쉽독트라이얼의 상위권을 석권합니다.(플라이볼 같은 대회는 ABC-Anything But Collies라는 규칙이 있어 보더 콜리만 가지고 팀을 짜는 것을 금지해 놓을 정도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강아지 중에 가장 똑똑한 품종입니다. 이 명성에 맞게 학습 능력도 매우 뛰어납니다. 어린 보더 .. 2023. 2. 13.
자주보는 친근한 말티즈 몰티즈(Maltese)는 어떤 강아지인가요? 몰티즈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지중해의 몰타섬이 원산지여서 몰티즈라고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정설입니다. 하지만 지중해의 멜리타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학자들도 꽤 많습니다. 또 다른 유래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면 몰티즈는 스위스 호수 근처에서 발견된 스피츠 종류의 개에서 유래되었으며, 여러 시도와 사육을 통해 지금의 작은 크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설들이 존재하지만 정확한 근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몸무게는 암컷이 2-3kg, 수컷이 4-5kg이고 크면 5kg까지 나가기도 합니다. 온몸이 하얗고 길고 부드러운 털로 덮인 장모종의 강아지로, 코와 눈만 어두운 색이어서 유난히 하얀 순백색 털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줍니다. 햇빛에 노출.. 2023. 2. 12.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Pomeraninan)이란? 지금으로 따지면, 독일 북동부나 폴란드 북서부에 있는 중양유럽의 포메라니아 지역에서 유래된 강아지입니다. 폼폼으로도 알려져 있는 포메라니안은 귀엽고 폭신한 외모와 장난기 있는 성격으로 유명한 인기 있는 스피츠 종류의 강아지입니다. 대형 스피츠종인 독일 스피츠에서 유래되었지만 소형견이고 두껍고, 푹신하고 부드러운 이중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질이 어렵지는 않지만, 털갈이를 비롯한 복잡하게 나있는 털 때문에 털손질은 매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끝이 잘 엉키고 일 년에 두 번은 속털이 털갈이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포메라니안을 키웠어서 더욱 인기를 얻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애완견 15종 중에 첫 번째 14-18cm, 몸무게.. 2023. 2. 12.